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질리언 앤더슨 (문단 편집) === 어린 시절 === [[미국]] [[시카고]]에서 영화 후반 제작(Post-production)[* 촬영이 끝난 후 영화를 완성하는 단계.] 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컴퓨터 분석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.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부모님이 [[푸에르토리코]]로 거처를 옮겨 그곳에서 1년 넘게 살았고, 이후 아버지가 런던 필름 스쿨(London Film School)에 다니게 되면서 [[런던]]에 정착했다. 북런던의 해링게이(Haringey)구[* [[손흥민]] 선수가 뛰고 있는 [[토트넘 핫스퍼]] 구단이 위치한 곳이다.]에서 자랐다.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영국식 영어와 억양를 습득했으며 본인을 [[영국인]]이라고 다소 여겼다고 한다. 만 11살 때 가족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왔는데, 이때부터 엄청난 방황이 시작됐다.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지만 영국에서 쭉 자랐기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낯선 환경으로 가는 일이었다. 게다가 가족들이 다시 돌아간 곳이 [[미시간|미시간주]]에 위치한 인구 18만 명의 작은 도시 [[그랜드래피즈]](Grand Rapids)였다.[* 인터뷰에서 직접 [[그랜드래피즈]]를 'a small republican town'이라고 묘사했다.] 그곳에서 영국 악센트때문에 놀림을 당하기도 해 곧바로 미국 중서부 악센트로 바꾸기도 했다. 여러모로 [[런던]]에서 살다 온 사춘기 소녀에게는 가혹했던 셈. 그래서인지 10대 시절에 펑크 스타일로 살면서 원조교제, 음주, 약물, 무단침입 등 어마어마한 막장으로 살았다고 한다. 학교 투표에서 "가장 특이한 사람", "가장 체포될 것 같은 사람"으로 뽑힌 적도 있다고. 이런 방황의 시기를 연극 활동을 하면서 나름 극복했다고 한다. 10대 시절부터 연극 분야에 관심이 생겨 학교 연극에 참여했고, 11학년 때에는 지역 극단의 오디션에 합격해 배역을 맡았다. 이때 본인의 자리(place)를 찾은 것 같았다고. 학년이 올라갈수록 "가장 향상된 학생"으로 뽑히기도 했다.[* 근데 졸업식 전날 남자친구랑 학교에 무단침입해 문에 접착제를 발라 경찰에 체포되었다. 이걸 보면 완전하게 정신차렸던 건 아닌 듯하다.] 이후 화려했던 고등학교 시절은 뒤로한 채 [[시카고]]에 있는 [[드폴 대학교]]에 입학해 정식으로 연기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